개그맨 권영찬 “학폭 폭로, 이번 일 반면교사 되길”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겸 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권영찬이 최근 논란이 된 김유진 PD와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의 학교 폭력 폭로에 대해 “이번 일이 반면교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권영찬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진 PD에 이은 인기 배우이자 모델 강승현 씨의 학폭 관련 폭로가 나왔네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학교 폭력이 없는 세상을 꿈꾸며 힘 있는 자는 힘 없는 사람을 도우며 같이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일입니다”라며 “그리고 이번 일이 반면교사가 되어서 현재 학폭의 가해자로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권영찬은 그러면서 “아직 강승현 씨 소속사에서는 아니라고 입장을 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는 추신도 덧붙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