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지성이 ‘안요나’를 추억했다.
지성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보는 사진이에요. 고마워요. 이 교복을 선택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했었는데…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2015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킬미, 힐미’ 속 캐릭터 안요나로 분한 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핑크색 교복을 입고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산 중인 그는 러블리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의 사랑이 가득담긴 사진에 지성은 “아다마스도 잘 만들어 볼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킬미힐미 잊을 수 없어” “요나 보고싶었어” “세젤귀” 등의 댓글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성은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tvN 새 드라마 ‘아마다스’에서 1인 2역에 도전한다. ‘아다마스’는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22년 전 사건의 진실을 좇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로, 지성은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성격도 문제 해결방식도 상반된 인기 추리소설 작가 하우신과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송수현을 연기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지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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