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신구가 ‘2017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청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신구는 앞으로 6개월간 질병관리본부의 해와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 홍보대사가 된 신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영상과 인쇄 홍보물은 물론 1일 검역관 체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신구 홍보대사는 “국민 모두가 건강을 생각하는 해외여행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앞으로 해외 일정이 있을 때 나 먼저 감염병 예방에 앞장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구는 지난 5월 종영한 tvN ‘윤식당’에서 일당백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해 큰 인기를 얻었다. 80대의 나이에도 출연진과 제작진은 물론 외국인 손님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작은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이 ‘진짜 어른’의 모습으로 시청자에 뭉클함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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