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에릭과 나혜미가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에릭, 나혜미는 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 친지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로써 에릭은 신화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품절남이 됐다.
이날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랑스러운 키스 세례를 퍼부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비주얼 커플답게 화보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화 멤버들은 전원 턱시도를 입고 참석해 에릭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들은 유쾌한 포즈를 지으며 결혼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12세 띠 동갑 나이차이인 두 사람은 2014년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만 해도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예복 업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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