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정겨운이 9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정겨운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겨운이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정겨운과 웨딩마치를 울린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서울 근교에서 진행되며, 양가 가족들만 초대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정겨운은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것”이라며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과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 개의 별’로 데뷔한 정겨운은 ‘행복한 여자’ ‘태양의 여자 ’‘닥터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저돌적인 사랑꾼 연기를 펼쳤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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