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웹드계의 신성 안승환이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 tvN ‘모두의 연애’에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웹드라마로 시작해 다수의 광고를 섭렵하고 드라마까지 진출하는 일사천리 행보를 보여준 그의 2018년 활약이 기대된다.
15일 안승환의 소속사 태양이엔티 측에 따르면 안승환은 ‘모두의 연애’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극중 이승환 역을 맡은 안승환은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대기업 신입사원이면서 2년 간의 해외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시아(이시아 역)의 동생으로 자연스럽게 극에 투입된다.
안승환은 최근 신세대를 홀리는 웹드라마에서 그 가능성을 입증한 신인으로, 다수의 광고까지 찍으며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할 신인으로 입소문이 났다. 그는 72초TV의 웹드라마 ‘바나나 액츄얼리’에서 귀여운 순정남으로 인기를 얻었고 과거 초코파이부터 게임, 패스트푸드, 의자, 공익광고까지 다수의 CF와 온라인 영상에 출연했다.
2018년 주목할 신인 안승환은 최근 콘텐츠의 변화와 함께 대중이 소비하는 스타의 이미지가 변화함에 따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주변에 있을 것 같지만 존재하지 않는, 친근함과 특별함이라는 이중적 매력을 주무기로 새로운 이미지의 배우이자 광고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콘텐츠의 물리적인 성역이 무너지고 있는 시대에 온라인과 TV를 넘나드는 그의 확장형 행보도 주목할만하다. 안승환은 최근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모두의 연애’까지 진출하며 신인 배우로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안승환이 소속된 태양이엔티는 김흥수, 홍희원, 이수아, 이제이 등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태양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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