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고아라가 ‘해치’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7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TV리포트에 “고아라 씨가 ‘해치’ 촬영 중 굴러 떨어져 인대가 일부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서울로 이동 중이고, 서울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고아라는 경북 문경새재 촬영장에서 촬영을 하다가 심하게 굴러 떨어졌다. 이에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돼 MRI를 찍어본 결과, 인대가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큰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 중인 것.
고아라는 부상으로 이날 촬영이 중단됐다. 앞으로의 촬영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오늘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해치’에서 사헌부의 열혈 다모 여지 역을 연기하고 있다.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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