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해운대(부산)=김민지 기자] 영화 ‘극한직업’ 팀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밤을 불태우며 하루종일 함께했다.
지난 3일 개최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극한직업’ 팀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부산 해운대구 겟 올라잇에서 열린 ‘한국영화 감독의 밤’ 행사에도 모습을 보였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최한 ‘한국영화 감독의 밤’은 여러 영화 감독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통합을 꾀한 자리로, 봉만대 감독의 진행 아래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극한직업’에 출연한 배우 진선규, 이동휘, 김의성 등이 이 자리에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진선규는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서 선보였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블랙 슈트가 아닌 흰 티셔츠와 청바지의 편안한 옷차림으로 여러 영화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극한직업’ 팀은 4일 오후 2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오픈토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해운대(부산)=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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