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가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롤: 월드투어’는 지난 29일 개봉하자마자 일일 관객수 9636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 878명.
‘트롤: 월드 투어’는 지난 2017년 개봉한 ‘트롤’의 후속편으로 노래와 춤을 즐기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팝 트롤 파피(안나 켄드릭 분)와 브랜치(저스틴 팀버레이크 분)가 자신들 이외 서로 다른 외모와 노래를 가진 5개의 트롤 마을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8248명(누적 관객수 8248명)을 모은 ‘나의 청춘 너의 것이’가, 3위는 재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6981명(누적 관객수 1394만 1573명)을 동원하며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는 ‘호텔 레이크’으로 6935명(누적 관객수 7168명)의 관객을 기록했으며, 5위는 ‘마이 스파이’로 6455명(누적 관객수 6538명)이 관람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트롤: 월드 투어’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