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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혜리가 긴 머리와 작별 인사를 해 화제가 주목을 받았다.
최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혜리 Vlog | 혜리 단발 기다리신 여러분! 드디어 제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93만 회를 기록했다.
혜리는 “5년 동안 기른 긴 머리와 작별 인사를 하는 날이다. 사실 중간중간에 자르고 싶은 충동이 엄청 많이 들었는데 자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헤어 담당 선생님이 등장해 혜리의 머리 상태를 확인했다. 혜리는 “내가 약간 목이 좀 긴 편이다. 어깨보다 더 길게 자르면 단발 느낌이 안 나고 긴 머리 느낌이 날 것 같다”라고 말하자 ‘어깨 위’라고 선생님이 대답했다.

혜리는 “사실은 끝나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머리를 자르려고 하다 보니깐 왠지 아까운 마음이 들어가지고 이 긴 머리를 기부하면 어떨까 해서 기부까지 하는 걸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부한다는 생각이 드니깐 좀 더 뭔가 마음이 후련해졌다”라고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다.
고무줄로 자를 위치를 표시한 선생님은 위치를 다시 수정하려고 하자 ‘아니야 괜찮아요. 날 믿어봐’라고 혜리가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헤리는 표시된 곳을 직접 가위를 들고 긴장된 표정으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잘린 머리카락을 바라보던 혜리는 ‘이게 왜 이렇게 됐지?’라고 말해 수습해야 하는 선생님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남은 머리카락도 순식간에 자른 선생님은 본격적으로 단발머리 디자인을 시작했다. 혜리는 ‘선생님이 생각하는 컨셉은?’이라고 돌발 질문을 하자 어색한 나머지 선생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커트가 마무리되자 혜리는 “중단발의 유행을 한 번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과거의 머리들은 저보다 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혜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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