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영재가 팬들과 만났다.
홀로서기에 나선 영재가 25일 V라이브를 통해 ‘영재의 새 둥지를 소개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영재는 “입사 후 첫 V앱이다. 어색하다”면서 “아직 적응을 다 못 했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잘해주셔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는 영재는 “처음에는 불안함도 있었는데 너무 좋다. 좋으신 분들도 많고, 여러분이랑 같이 있는 것도 행복하다”고 새로운 출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풍성과 꽃으로 둘러싸인 영재는 “팬 여러분들이 많은 꽃을 보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지금 사무실 전체가 꽃이다. 정말 감사하지만, 꽃을 더 보내주시면 직원분들이 일 할 곳이 없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영재는 “V앱을 할 때 조명까지 써서 한 적이 없다. 처음”이라면서 새 소속사에서 준비해준 여러 가지 것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팬들이 보내준 꽃으로 꽃꽃이에 도전한 영재는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해바라기를 꼽으며 “꽃은 다 예쁘지만 해바라기 뜻이 좋다. 하나만 바라보는 의미가 있잖냐”고 말했다.
한편 영재는 2014년 갓세븐 첫 번째 미니 앨범 ‘Got it?’으로 데뷔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만료 후 지난 20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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