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오색찬란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시켰다.
천우희의 카멜레온 같은 면모를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 스틸은 현재 뮤즈로 활동 중인 코스메틱 브랜드의 광고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그를 포착했다. 공개된 스틸 속 천우희는 천 가지의 새로움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답게, 상반된 이미지를 유려하게 연출해 시선을 붙잡는다.
심플한 배경과 화려함이 절제된 스타일링 속에서도 천우희가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은 오히려 더욱 밝게 빛난다.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자동으로 떠오르는 맑은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하는가 하면, 여기에 청량감 넘치는 미소까지 함께 어우러지자 주변을 화사하게 만드는 ‘우희 매직’을 선보였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천우희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도회적인 시크함으로 중무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천우희의 깊은 눈빛에는 대체 불가한 강렬함이 담겨 있어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날 천우희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온전히 자신만의 것으로 만든 남다른 소화력은 물론, 모니터링을 수없이 거듭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완벽한 결과물로 완성시켰다. 이러한 천우희의 뜨거운 열정에 현장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천우희는 최근 개봉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보통의 청춘 소희 역으로 분하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크린 너머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해준 천우희의 열혈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개봉 예정인 영화 ‘앵커’에서는 강렬함의 끝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통해 기존작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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