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이 반한 소탈 매력…”눈곱이 떨어지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정경호가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 떨어지듯 눈꼽이 떨어지네 눈꼽 떨어지는 사이 세월이 흘럿나 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부시시한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 중인 정경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산책 중 눈곱을 털어낸 그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유쾌한 일상을 나타냈다.

정경호는 연극 준비로 매니큐어를 칠한 듯한 빨간 손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머리카락 많아 부럽다” “잘생겼어” “빵터짐” “힘내ㅋㅋ” “항상 웃어요” “사랑스러워”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정경호는 최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첫 무대 연기에 도전했으며, 소녀시대 수영과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정경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