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가 데뷔 5주년을 맞이한 것에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빅스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LIVE FANTASIA 백일몽’을 개최한다. 본 공연에 앞서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콘서트 개최 소감을 밝히며 데뷔 5주년을 자축했다.
멤버들은 데뷔 5주년에 대해 “우선 별빛(팬클럽 명칭)들에게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운을 뗀 후 “정말 행복하다고 느낀다. 첫날(5월 12일) 콘서트할 때 울컥했다. 멤버들 모두 눈물을 보였다”고 입을 모았다.
빅스는 “이번에 우리가 새삼 너무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빅스 이름 하나로 시작해서 이렇게 5주년을 맞았다. 저희가 뒤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을 보고 다시 더 열심히 하는 빅스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빅스는 지난 12일과 13일에 이어 14일(오늘) 단독콘서트를 이어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