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왕석현이 살해 협박 사건과 관련해 현재의 상태를 밝혔다.
11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MBC 주말특별 기획 드라마 ‘신과의 약속’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왕석현은 송현우 역 자격으로 참석했다.
왕석현은 앞서 지난해 30대 사생팬의 살해 협박을 받았다는 보도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범인은 수배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왕석현은 “가족같은 분들과 촬영 중이고, 시간이 지난 일이어서 괜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장 분위기는 보시다시피 엄청 좋은 편이라 생각한다”며 “흥미진진하고 몰입도 있게 진행되고 있다. 30% 시청률은 나올 거란 바람이 있다”고 드라마 기대에 대한 당부를 덧붙였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 지난해 11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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