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가 봄에 맞춰 내놓은 신곡 ‘나만 봄’을 통한 성과에 큰 기대를 보였다.
볼빨간사춘기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새 타이틀곡 ‘나만, 봄’과 ‘별 보러 갈래?’ 첫 무대를 준비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새 앨범을 통해 여러 장르의 곡들을 시도했다는 전언. 새 타이틀곡 ‘나만, 봄’은 귀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볼빨간사춘기가 주고 싶은 봄 감성을 녹여냈다.
신곡에 대해 “‘봄 연금송’을 노리고 쓴 건 아니다”면서 “하지만 앨범을 준비하다 보니까 봄 관련 곡들을 많이 썼더라. 그나마 2곡으로 줄였다”고 웃었다.
또 “워낙 많은 곡들이 봄에 맞춰 나오고 있다. 그래서 저희 곡이 ‘봄 적금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볼빨간사춘기는 “1년 만에 새 앨범을 낸 거라 반응이 어떨지 몰라서 정말 많이 떨린다. 봄이라 축제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저희 노래가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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