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20일 결혼한다. 이미 임신한 상태의 한아름은 내년 5월 출산 예정으로 결혼식 계획을 앞당겼다.
한아름의 결혼식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치러진다. 예비신랑은 25살 한아름보다 2살 연상의 사업가 김 모 씨다.
이들은 내년 2월 9일 결혼식을 정했으나, 준비하던 중 한아름의 임신으로 결혼 날짜를 4개월 가량 당겨서 진행한다.
결혼식 주례는 예비신랑 이모부가 맡으며, 축가는 한아름이 KBS2 ‘더 유닛’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 강민희와 예비신랑의 지인, 한아름의 보컬 선생님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정했다.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중간 합류했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한 후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2017년 KBS2 ‘더 유닛’에 출연하며 복귀에 의지를 보였다. 결혼 후 한아름은 당분간 신혼생활과 태교에 전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유튜브봉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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