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송지아의 유튜브 ‘free지아’가 대박났다.
효원커머스 소속 송지아의 유튜브가 10만 구독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채널 오픈 2개월 만의 일이다.
송지아는 현직 모델이자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뷰티와 패션 분야에서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free지아’ 채널에서 ‘옷장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은 조회수 84만 뷰를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관계자들은 ‘free지아’의 인기 비결에 대해 “본인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 구성”을 꼽는다. 실제로 송지아의 영상들은 뷰티와 패션 스타일링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인의 개성을 살려 중심 테마인 ‘뷰티’를 살리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구수한 부산 사투리로 뷰티 메이크업을 설명하는 상반된 매력도 인기 포인트. 송지아 특유의 털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분석이다.
송지아는 현재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학업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효원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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