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액션 연기에 임하는 소회를 전했다.
오늘(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드라마 ‘파수꾼’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시영은 “액션을 그동안 많이 해봤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해서 느끼는 것이 있었다. 액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연기처럼 끝이 없더라. 감정선이 살아있는 액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솔직히 무서운 점도 있다. 그런데 무섭다고 말할 시간이 없더라. 어영부영하다 보니 늘긴 늘더라. 다음번에는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욕심도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시청률이 낮지만 계속 오르고 있다. 계속 사랑해주시는 분들도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파수꾼’은 7%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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