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로맨스패키지’가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시청률로 증명됐다.
9일 방송된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이하 ‘로맨스패키지’는 2049 타깃 시청률에서 MBC ‘라디오스타’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젊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로맨스패키지’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날 ‘로맨스패키지’에서는 지난주 남성 출연자 네 명에 이어 남자 105호부터 여자 106~110호의 자기소개 시간이 공개됐다. 이후 출연자들은 관심이 가는 이성에게 질문을 던졌고, 자신을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송 ‘최고의 1분’은 109호가 차지했다. 92년생 109호는 선화예중, 선화예고, 한예종을 졸업하고 무용 컴퍼니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인 인물. 전 날 두 명의 남성에게 관심을 받았던 109호의 자기소개는 분당 시청률이 가장 높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수도권에서만 42만 6천 명이 이 장면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닐슨코리아 기준)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6호를 사이에 두고 102호와 105호의 적극 구애도 펼쳐졌다. 101호와 104호도 109호에게 적극 어필했다.
엇갈리는 삼각관계,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출연자들, 10인의 최종 선택은 어디로 향할까. ‘로맨스패키지’ 부산 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6일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로맨스패키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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