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진로상담 잘 해줄 것 같은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인생 선배로서 진로상담 잘 해줄 것 같은 스타는?’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에 뽑혔다.
지민은 총 2만 5,509표 중 1만 2,701표(49.8%)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데뷔 직후부터 현재까지도 꾸준히 팬카페에 방문해 글을 남기고 팬들의 글에 일일이 댓글을 달아준 것이 이유라고.
지민의 뒤를 이어 워너원 황민현(9,359표 36.7%)이 선정됐다. 황민현은 팬사인회에서 팬들의 고민을 잘 상담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담토끼라는 별명도 얻었다.
3위에는 839표(3.3%)로 그룹 뉴이스트W의 JR이 꼽혔다. JR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포함한 다양한 방송에서 지인과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 호감을 샀다.
이들 외에도 가수 이승기, 젝스키스 은지원, MC 유재석 등이 뒤를 이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방탄소년단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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