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최진혁이 대만 팬미팅에서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진혁은 대만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타이베이에 입성했다. ‘마성의 기쁨’으로 대만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최진혁은 지난달 28일 저녁, 14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최진혁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추첨을 통해 무대에 올라온 대만 팬들에게 최고의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완벽한 한류 스타의 면모를 펼쳐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최진혁은 이날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드라마 방영도 전에 촬영 중 큰 부상을 당했던 최진혁은 “사실 ‘황후의 품격’을 찍으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팬들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고. 최진혁은 “이건 진심이다. 여러분들 때문에 버텼던 것 같고 늘 생각하면서 촬영했다”고 말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진혁은 주연작인 드라마 ‘마성의 기쁨’의 대만 인기에 이어 ‘황후의 품격’까지 최고 수준으로 수출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특히 ‘마성의 기쁨’은 방송 당시 대만 아이치이(IQIYI)에서 누적 조회수가 1000만 뷰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집행력오락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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