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좋아하는 책을 공개했다.
6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는 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책 표지를 게재했다. 이어 책 내용 중 소제목 ‘밤 산책하듯 가출해라’를 촬영해 올리기도 했다.
팬들은 SNS에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의견으로 구혜선이 선택한 책에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고 구혜선은 나는 불나방이다, 심각하면 지는거다, 죽음은 삶의 연속이다, 낙관하라, 독립해라 등 24개 목록을 공개하며 “저의 메모장..좀 거칠죠?ㅎㅎㅎ”라고 설명했다.
구혜선의 메모장을 본 한 팬은 “어디서 나온 구절이냐?”고 궁금해했고, 그는 “그냥 제가 끄적거리는 거…”라고 답했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15일 이혼 소송 중인 안재현과 첫 조정 기일을 앞두고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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