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토크몬’ 자진하차에 이어 콘서트 프레스 오픈도 취소한다.
정용화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용화는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오는 1월 21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정용화 서울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 프레스 오픈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도 전했다.
-다음은 FNC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 출연 중인 정용화와 관련해 말씀 드립니다.
정용화는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오는 1월 21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정용화 서울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 프레스 오픈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업무에 혼선을 끼쳐 대단히 죄송합니다. 넓은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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