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사이인 걸까. 대만 배우 왕대륙과 한국 배우 강한나가 이번엔 이탈리아 바티칸에서 만났다.
18일 오후, SNS를 통해 왕대륙 강한나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들이 시시각각 공개됐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바티칸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는 누가 봐도 연인이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무엇보다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 앞서 왕대륙 강한나는 지난 4일과 지난해 3월에 두 번의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두 번 모두 양측은 “친구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뒤이은 세 번째 열애설. 모든 열애설의 시작은 누구도 아닌 왕대륙과 강한나였다. 일본, 대만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다정한 모습이 목격된 것. 과연 이들은 세 번째 불거진 열애설에 어떤 입장을 밝힐까. 이번에도 ‘친구’일까, 등 떠밀린 ‘연인’일까. 양측의 입장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 팬들에게 유명하다. 강한나는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강한나, 왕대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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