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박정예/제작 iHQ)에서 김준면과 하연수가 티격태격 로코 커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1, 2회가 방송된 ‘리치맨’이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바, 극 중 이유찬(김준면)과 김보라(하연수)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김보라가 새 프로젝트 기획안을 72시간 안에 외우는 조건으로 넥스트인에 입사하게 되면서 예측불가 관계의 서막을 올린 것.
먼저 취업 설명회 때 “내 이름은 김분홍입니다”라며 소개했던 김보라를 다시 마주한 이유찬이 “김분홍?”이라고 묻자 그녀는 “그런적 없는데요. 전 김보란데요”라며 모른 척, 서로를 빤히 쳐다보는 두 사람의 미묘한 텐션은 시청자들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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