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최정원이 ‘냉동 버터’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18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SBS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전반전 오만석, 최정원,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조타, 한은정, 후반전 최현석, 김준현, 위너 이승훈, 남보라, 김진호PD가 참석했다.
2000년대 예능을 주름잡은 최정원은 “아이돌 친구들과 같이 해서 새로웠다. 지난주에 잠깐 봤는데 냉동버터라는 말이 거슬렸다. 어떻게 보면 똑같다는 말 같기도 하고 똑같이 느끼하다는 말도 있고,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인’이라는 말을 원한다면서 “소위 진지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릴렉스해지면 자유스러운 모습이 많이 나온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최정원은 “2000년대 예능과 지금의 예능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껴서 적응 중이다. 적응 능력이 뛰어나서 곧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은 남극 편을 포함해 ‘정글의 법칙’을 오랫동안 이끌어온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멕시코 곳곳을 누비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멕시코의 숨은 매력과 병만족의 색다른 생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18일(오늘) 밤 10시 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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