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독립운동가 후손’ 배우 박환희, 이정현, 홍지민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제73주년 광복절’ 행사에 참여한 것.
박환희는 15일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사랑하기♥ #제73주년광복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 행사에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참석해, 태극기를 게양하고 맹세문을 낭독한 배우 박환희는 다른 후손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 애국가를 제창한 이정현, 홍지민의 모습도 보인다.
박환희의 외조부는 하종진 선생으로, 1919년 3월 독립만세 시위 당시 경남 함양에서 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준 독립운동가로 유명하다.
홍지민은 아버지 故홍창식 씨가 독립운동가였다. 홍지민의 아버지는 19세 때 독립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은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 군인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해 화제를 모았지만, 실제로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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