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한.알.못(한국을 알지 못하는) 두 외국인의 버라이어티한 하루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매주 금요일 밤을 더 유쾌하고 더 핫(Hot)하게 만들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에서는 헨리의 소꿉친구인 마리오가 한국을 방문, 헨리와 함께 한국의 문화를 알기 위해 버라이어티한 나들이를 펼친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자체를 처음 방문했다는 헨리의 캐나다 친구 마리오는 한국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여행을 결심, 곧 눈 앞에 펼쳐지게 될 한국 문화에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한국에 10여년을 살았지만 여전히 한국을 잘 알지 못하는 헨리 덕에 얼간미(美) 넘치는 한국 투어를 예감케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눈을 뜨자마자 아침밥으로 ‘한국의 트라이앵글 타코’인 삼각김밥을 먹으며 한국만의 남다른 인스턴트 감성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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