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봉과 동시에 1위에 오른 영화 ‘백두산’이 이틀째 정상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20일 42만 485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관객수 45만 282명 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치지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8만 3169명이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최대 규모 백두산 화산의 폭발로 아비규환이 된 한반도를 구하기 위한 남과 북 요원들의 고군분투를 담는다.
지난 20일 매체 인터뷰를 진행한 하정우는 개봉 첫날 1위에 감사인사를 전한 바 있다.
2위는 박정민 정해인 주연의 청춘 영화 ‘시동’으로 이날 16만 46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8만 7730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쌍천만’ 영화 ‘겨울왕국2’로 이날 관객수는 6만 8617명이고, 누적관객수는 1245만 7645명으로 확인됐다.
음원 차트에서는 21일 오전 7시 기준, ‘다모임'(염따-딥플로우-팔로알토-더 콰이엇-사이먼 도미닉)의 ‘아마두’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마두’는 4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한 2위 창모 ‘METEOR’, 3위 엑소 ‘Obession’ , 4위 노을 ‘늦은 바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5위 백예린 ‘Square’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백두산’, ‘다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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