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데뷔 앨범으로 아이튠즈 7개 지역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의 극찬을 받는 등 ‘특급 신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6일 크래비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표된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는 발매 직후 미국, 말레이시아, 스웨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칠레 총 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국과 대만, 싱가포르, 멕시코, 프랑스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총 12개 지역에서 톱 3 안에 들었다. 아이튠즈 종합 차트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선 4위를, 칠레, 베트남, 말레이시아 3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뮤직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는 아이튠즈 톱 케이팝 송 차트에서 노르웨이와 터키 1위, 폴란드 2위, 인도네시아 7위, 독일 8위, 미국 12위로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수록곡 ‘점퍼(JUMPER)’와 ‘별’도 각각 3위와 7위에 들어섰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의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롭게 데뷔한 보이그룹 크래비티가 데뷔 앨범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며 “올해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 처음 등장한 신인 그룹이다”고 크래비티의 데뷔와 행보를 응원하기도 했다.
해외 차트를 뜨겁게 달구며 올해 주목할만한 신예로 떠오른 크래비티는 16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 하이라이트 방송을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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