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틴탑이 완전체 붕괴와 함께 5인조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틴탑의 정규 2집 ‘하이파이브(HIGH FIVE)’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 멤버 엘조의 이탈로 틴탑은 5인조로 축소됐다.
틴탑은 지난 9일 팬미팅을 열고 팬들에게 5인조의 외형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에게 쓴 편지를 낭독했고, 그 과정에서 눈물을 쏟았다.
멤버들은 “팬들이 굉장히 많이 울었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썼는데 결국 우리도 다 같이 울고 끝났다”고 상황을 전했다.
멤버 니엘이 가장 눈물을 보였다는 틴탑은 “니엘이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연기인 줄 알았다. 자신도 모르게 울컥했다고 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엘조 탈퇴로 5인 체제가 된 틴탑은 오늘(10일) 오후 6시 정규 2집을 발매한다.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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