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킬러 유해진X인생을 훔친 이준…영화 ‘럭키’가 궁금해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영화 ‘럭키’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럭키’는 오늘(15일) 오후 5시 25분부터 KBS2 채널에서 방송 중이다. 배우 유해진의 주연 작품으로 개봉 당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바.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이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미끄러진 후 기억을 잃고 형욱의 인생을 가지려했던 재성(이준)에 의해 운명이 뒤바뀐 채로 살아가는 반전 코미디다. 일본 소설 ‘열쇠 도둑의 방법’의 리메이크 작이다.

무엇보다 이 작품 촬영 당시 유해진이 자신의 반려견 겨울이를 촬영 현장에 데려갔다가 현장 캐스팅 돼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럭키’ 주연 유해진은 영화 ‘198’7에서 한병용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완벽한 타인’ ‘레슬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럭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