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톤스·밥 말리·프린스까지…‘입을 수 있는 음악‘ 선보인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유니버설 뮤직 산하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가 4월 19일, 2019년 S/S 시즌 컬렉션 ‘A Piece Of Music’을 발매한다.

‘A Piece Of Music’은 ‘하나의 음악 작품’과 ‘입을 수 있는 음악’ 두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하며, 특히 이번 컨셉에 두드러지게 사용한 전설적인 명반의 아트 커버를 의미하기도 한다. 

각 아티스트 별로 사용된 대표앨범을 살펴보면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s) 의 ‘Sticky Fingers'(1971), 비틀스(The Beatles) 의 ‘Rubber Soul'(1965), 섹스 피스톨스(Sex Pistols)의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1977), 밥 말리(Bob Marley)의 ‘Exodus'(1977),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1971),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의 ‘Appetite For Distruction'(1987), 런 디엠씨(RUN D.M.C) 의 ‘Raising Hell'(1986), 프린스(Prince)의 ‘1999’(1982) 까지 대중음악 역사의 뼈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명반을 빼곡히 담아냈다.

이번 화보는 모델 Joshua Melnick와 함께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