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의 작품을 소장했다.
4일 지상렬은 갤러리K를 통해 “평소 미술품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다. 아트노믹스라는 시스템을 통해 미술품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지상렬은 갤러리K와 아트노믹스를 통해 이성근 화백의 작품을 소장하게 됐다고. 지상렬이 언급한 ‘아트노믹스’는 ART(예술, 아트)와 ECONOMICS(경제, 이코노믹스)의 합성어로 국내 미술 유통 시장의 활성과 대중화를 위해 시작된 시스템이다.
이성근 화백은 ‘한국의 바실리 칸딘스키’, ‘한국의 앙리 마티스’라고 불리며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이다. 세계적으로 50여 회의 개인 초대전을 진행한 이성근 화백의 작품은 청와대와 유엔본부, 영국 왕실, 미국 국방부 펜타곤, 파리 헤르메스, 필리핀 대통령궁, 워싱턴 주청사 등에 소장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갤러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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