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이현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현진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해경(송승헌 분)과 친형제와도 같은 대학 후배이자 패션 매거진 스타일리스트 강건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극 중 강건우 캐릭터는 유행에 민감한 멋쟁이에 미소년 같은 외모를 가진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20대 후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경제력까지 갖춘 완벽남이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 동명의 웹툰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이현진은 그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JTBC ‘SKY 캐슬’ 등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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