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2017년도 4월 3일 발표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국민의원 편으로 돌아온 ‘무한도전’이 1위에 올랐다.
자유한국당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이슈가 된 ‘무한도전’은 네티즌의 응원을 받으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것이다. 방송에서 다룬 ‘갑질, 성적차별, 칼퇴근법’ 등 국민의원을 통해 다룬 주제에 대하여 민심을 제대로 읽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뒤로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 101 시즌2’가 2위에 올랐으며 비투비와 씨엔블루 출연이 이슈가 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3위, Top2 결정 생방송을 선보인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6’가 4위 그리고 양홍원의 우승으로 종영된 ‘고등래퍼’가 5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에 음악 부문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였다.
그 뒤로 6위부터 10위까지는 ‘윤식당’, ‘아는형님’ ,’복면가왕’, ‘그것이 알고 싶다’, ‘해피투게더’ 순으로 발표되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2017년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6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3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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