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윤식당’ 윤여정이 고무장갑 위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윤여정은 최근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윤식당’과 관련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했다. 나영석 PD도 함께 했다.
특히 윤여정은 ‘윤식당’에서 불거진 위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윤여정은 ‘윤식당’에서 고무장갑을 계속 착용했다. 음식을 만들 때는 물론 주방 밖으로 나올 때도 고무장갑을 낀 상태였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위생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윤여정은 “이 자리에서 그 고무장갑 계속 바꿔서 착용하는 거라고 좀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지문이 거의 없다. 과학자한테 물어보니까 늙어서 피부가 얇아지고 기름기가 빠져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 맨손으로 일을 다 하고 그러면 터지고 그래서 장갑을 낀 거다. 내 친구들이 방송보고 ‘장갑을 좀 벗지. 뭘 잠깐을 못 참아서 그러냐’고 엄청 핀잔을 주더라”고 말했다. 나 PD 역시 “다른건 몰라도 윤여정 선생님이 위생은 정말 예민하시다”고 덧붙였다.
‘윤식당’은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가 인도네시아 발리 옆 롬복 위쪽에 있는 작은 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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