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장혁이 손현주의 모스크바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장혁은 30일 인스타그램에 “My great actor~ Congratulation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보통사람’ 촬영 당시 찍은 사진으로 보이며, 장혁과 손현주는 엄지 척을 하고 있다.
손현주는 이날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영화 ‘보통사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촬영으로 불참한 손현주를 대신해 김동한 감독이 대리 수상했다.
올해 3월 개봉한 ‘보통사람’은 전두환 정권 말기 1987년을 배경으로 보통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가 안기부가 주목하는 연쇄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과 가족을 송두리째 잃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장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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