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직속후배였던 비투비를 격려했다.
하이라이트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서울 블루스퉤어 내 삼성카드홀에서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다섯 멤버는 컴백에 대한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이라이트는 데뷔 8주년을 맞았다. 이를 자축하기 위해 하이라이트는 미니 2집 앨범 ‘CELEBRATE’를 발매했다. 지난해 7주년에 별다른 이벤트를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한 것.
지난해 하이라이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다. 올해 하이라이트로 나선 멤버들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직속후배 비투비와 2017년 10월 16일 맞대결까지 펼치게 됐다. 비투비도 오후 6시 정규 2집을 발매했기 때문.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비투비 동생들을 워낙 아끼고 좋아한다. 한 날 한시에 컴백하는 건 행운이다. 동생들이 먼저 우리에게 좋은 말 해줘서 감사하다. 두 팀이 함께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하이라이트 보다 먼저 기자들과 만난 비투비는 “하이라이트 형들은 저희가 연습생부터 좋아했던 형들이고 존경했던 선배님이다. 정말 함께 나와서 좋다”면서 “꼭 하이라이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나온다. 다양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지금 상황이 좋다. 저희는 진짜 그렇다”고 강조했다.
하이라이트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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