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장영남이 후배 임시완을 극찬했다.
장영남은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고혹적인 원피스, 편안한 니트와 셔츠, 버건디 컬러의 수트 까지 세 가지 콘셉트를 마치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영남은 “연극 무대에서 조금 더 자유로운 내가 되는 것 같다. 모두 다 어려운 작업이긴 하지만”이라며 연기하는 자체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또한 장영남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나 캐릭터 하면 영화 ‘늑대소년’이 떠오른다. 이전과 달리 조금 더 내추럴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장영남은 ‘현장에서 긴장감을 주는 배우’를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임시완을 꼽았다. 또한 다시 한 번 호흡 맞추고 싶은 배우로도 임시완을 꼽으며 “임시완은 무척 매력 있는 친구다. 젊은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애어른 같은 면이 있다. 그런 점이 매력이다. 눈빛이 굉장히 좋고 연기도 잘해 현장에서 날 긴장시키는 배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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