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임현식이 사위 셋을 전부 공개한다.
임현식은 최근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오늘 특별히 사위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라는 MC의 말에 사위들을 “첫사, 둘사, 막사”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렀다.
MC는 “평상시 술 친구가 사위라고?”란 질문을 했고, 첫째 사위는 “장인 어른께서 술 마시고 기분이 좋으면 대리비를 잘 주신다”면서 장인어른 자랑을 했다.
임현식이 “농사할 때 일손이 부족하면 사위들을 부를 예정”이라고 하자, 셋째 사위는 “우리 동의 따위는 아버님께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참여는 이미 기정사실화돼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 사위는 “요새 최저 시급도 올랐는데 일당 두둑하게 챙겨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해 즐거운 분위기를 유도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마마무의 솔라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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