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먹방 BJ 밴쯔가 혼인신고 소식을 밝혔다.
밴쯔는 2일 인스타그램에 “2019년 새해가 되자마자 처음으로 혼인신고했어요!!!”라면서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밴쯔와 여자친구는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어 그는 “이제 아플 때 병원에 가도 보호자로서 챙겨줄 수 있는 남자가 되어버렸어요. 그리고 아빠와 같은 가장이 되었다 생각하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코찔찔이가 아빠와 같은 입장이 되다니… 기분이 복잡미묘하네요. 님들이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옆집총각에서 이제 옆집아저씨가되었어요!!! 감사합니다ㅜㅜ”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 속 밴쯔는 여자친구와 함께 혼인신고서를 손에 들고 있다. 예비 신랑으로서 든든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밴쯔와, 부끄러운 듯한 예비신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밴쯔는 오는 4월 1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밴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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