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의사요한’ 김혜은의 촬영장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23일 원앤원스타즈는 SBS ‘의사요한’에 출연 중인 김혜은의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은은 드라마 세트장에 앉아 준비된 대사를 연습하며 대본에 집중하는 중. 깔끔한 의상에 의사 가운까지 걸친 영락없는 민태경의 모습이지만, 맨발에 양반다리를 하며 소탈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민태경은 남편이자 병원장인 강이수(전노민 분)의 존엄사를 결심하며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민태경은 “나도, 시영(이세영 분)이도 미래(정민아 분)도, 의사이자 보호자여서 더 힘든 결정이 될 거야. 보호자로서의 결정이 의사로서 신념을 대변하는 듯 보일 수 있으니까”라며 앞으로 닥칠 시련들을 걱정하면서도 정면 돌파할 의지를 보여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였다.
‘의사요한’은 23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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