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조진웅 이하늬 주연의 영화 ‘블랙머니’가 닷새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노을은 음원 강자로 굳건했으며, ‘사풀인풀’과 ‘슈퍼맨’은 일요일 TV 강자임을 시청률로 입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된 ‘블랙머니’는 전날 하루 30만63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05만939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것.
2위는 전날 하루 13만186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83만8600명을 기록한 ‘신의 한 수: 귀수 편’이, 3위는 전날 하루 5만430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누적 관객수 349만1872명을 기록한 ’82년생 김지영’이 각각 차지했다.
음원에서는 여전히 노을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차트에 따르면,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가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바이브의 ‘이 번호로 전화해줘’와 아이유의 ‘Love poem’, 마마무의 ‘HIP’, AKMU(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가 각각 실시간 차트 2~5위를 나타내고 있다.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KBS 2TV ‘사풀인풀'(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20.9%(이하 18일 닐슨 전국 일일 가구 기준), 25.0%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예능에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2.3%, 15.8%의 높은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6.5%, 9.4%의 시청률을 올린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기록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 영화 ‘블랙머니’ 포스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풀인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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