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국영수’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배우 진선규가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최근 탄탄한 연기내공을 넘어 비주얼과 분위기까지 아우르는 ‘넘사벽’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진선규는 다정하고 부드러운 미소만으로도 프레임을 가득 채운다. 특히 수트를 입고 한 쪽 이마를 드러낸 사진 속 진선규는 시크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은다.
진선규는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경험은 언제나 즐겁다. 사진을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 사이에 완벽한 교감이 이뤄지는 순간, 좋은 사진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피사체가 되어 정해진 프레임 안에서 표정과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 많은 것들을 보여주는 작업은 쉽지 않지만 한계를 넘어서는 듯한 묘한 쾌감을 주기도 한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현재 진선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프로파일링’이라는 분야를 도입한 실존 인물 ‘윤외출’ 경무관을 모티브로 한 ‘국영수’를 입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연기해내며 안방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파트2’는 오는 25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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