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강다니엘이 페널티를 받게 됐다.
8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프로듀스101 시즌2’는 연습생 간의 공정한 경쟁을 제일 중요한 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SNS 등 온라인 상에서 일부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의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됐다”면서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 연습생은 곡 선정 시 문제가 되었던 곡을 배정받지 못하게 되는 페널티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프로듀스101 시즌2’는 생존한 연습생들에게 새로운 미션을 공개한 바 있다. 국민 프로듀서가 연습생들에게 어울리는 곡을 추천해주면, 그 곡에 맞춰 무대를 꾸며야 한다는 것.
이후 강다니엘은 특정 곡을 원한다는 암시가 담긴 게시물을 개인 SNS에 올렸다는 의혹을 받았다. 결국 강다니엘은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채 SNS를 비공개로 바꿨다.
하지만 강다니엘의 행동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다음은 ‘프로듀스101 시즌2’ 공식 입장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말씀 드립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연습생 간의 공정한 경쟁을 제일 중요한 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 SNS 등 온라인 상에서 일부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의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 연습생은 곡 선정 시 문제가 되었던 곡을 배정받지 못하게 되는 페널티를 받을 예정입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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