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지훈이 7년 만에 영화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특별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김지훈은 7년 만의 영화 주연을 맡았다. 그는 “영화에 대한 갈증은 늘 있다. 조급함은 없는 편이다. 앞으로 계속 연기를 해나갈 배우이기 때문에 ‘역모’라는 작품을 통해서 또 다른 작품에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맡게 된다면, 영화에 대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영화인데 힘들게 찍었다. 결과가 아쉬운 부분 없을 수 없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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