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신은경이 밀린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신은경은 최근 수억 원의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최근 수원지법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이에 수원지법은 신은경 재산에 보전처분을 하고,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만간 보유 재산과 월 소득 등을 조사하는 심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신은경의 채무 가운데 대부분은 종합소득세를 비롯한 체납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경은 지난 2016년 종합소득세 등 7억 9천600만 원을 내지 않아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신은경은 지난 1988년 데뷔했다. 1994년 방송된 드라마 종합병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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