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수지가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꼽혔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20-40대 여성 2,000명에게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20-40대 남성 2,000명에게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대해 각각 질문한 결과,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공유(15.2%)’,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수지(10.5%)’가 1위에 올랐다.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1위 ‘공유(15.2%)’에 이어 ‘박보검(15.1%)’, ‘송중기(3.7%)’가 2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설문조사에 이어 ‘공유’, ‘박보검’, ‘송중기’가 2년 연속 1위부터 3위까지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는 ‘공유(17.9%)’, 20대는 ‘박보검(17.2%)’을 다른 연령대에 비해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이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수지’가 10.5%로 1위에 꼽혔다. 그 다음으로 ‘설현(7.9%)’, ‘아이유(5.5%)’, ‘박신혜(3.1%)’, ‘한지민(2.8%)’ 등의 순이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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